'4경기 연속골' 아산 한의권, 2주 연속 K리그2 MVP

입력 2018-06-12 17:09  

'4경기 연속골' 아산 한의권, 2주 연속 K리그2 MVP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아산 무궁화의 한의권이 4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2주 연속 K리그2(2부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한의권이 지난 9일 서울 이랜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6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해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40분 추가골을 터트렸다"라며 "시종일관 공격적인 모습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한 한의권을 15라운드에 이어 1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2주 연속 MVP를 차지한 것은 한의권이 처음이다.
한의권은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쏟아내며 이번 시즌 7골을 기록해 포프(부천), 나상호(광주·이상 7골)와 함께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의권은 이재안(아산), 최명희(안산), 이광진(수원FC)과 함께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뽑혔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박인혁(대전)과 김현성(부산)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베스트 11 수비수에는 박세진, 레이어(이상 수원FC), 정호정(부산), 이으뜸(아산)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골키퍼는 구상민(부산)이 뽑혔다.
베스트 팀은 아산이 차지했고, 베스트 매치는 부천-대전 경기가 선정됐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