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종해, 게자 안다 국제콩쿠르서 2위

입력 2018-06-13 13:00  

피아니스트 박종해, 게자 안다 국제콩쿠르서 2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피아니스트 박종해(28)가 지난 3~1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14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3일 밝혔다.
상금은 2만 스위스프랑(한화 2천200만원 상당). 2021년까지 유럽 전역에서 50회가 넘는 연주 기회도 부여받는다.
게자 안다 콩쿠르는 피아니스트 게자 안다(1921~1976)의 이름을 딴 국제콩쿠르로, 1979년부터 그가 살았던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고 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이진상(2009년 1위), 김다솔(2011년 2위) 등이 있다.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종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했다.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2위 및 실내악 특별상,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입상 등의 이력이 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