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73954
(란저우, 중국 2018년 6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선양 내 23개 대학 대표는 6월 7일 란저우 대학에서 “일대일로” 대학연합에 가입했다. 이와 동시에, 대학연합에서는 “선양 연합지국”의 준비작업이 Northeastern 대학의 주도로 진행될 것임을 발표했다.
“일대일로” 대학연합은 2015년에 창설됐다. 현대 170개 대학이 가입했으며, 란저우 대학은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일대일로” 대학연합은 일대일로 내 대학 간 교육, 과학기술, 문화 및 기타 분야에서 전체적인 교류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일대일로 내 국가에 대해 상당한 영향력을 형성하고, 선도적인 모범을 보이고 있다.
선양은 “일대일로” 구축에서 “6대 진출로와 6개 경로”의 주요한 기틀이 되며, “중국, 몽골, 러시아” 경제 진출로에서 북동부 경로로 중요한 지점이다.
선양 자치정부는 선양 내 대학의 연합 가입을 추진하고, 선양 연합지국 설립을 준비했다. 선양 내 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중국, 몽골, 러시아 간 경제 진출로 개발, 동북아시아 발전 및 중국 동북부 구 산업기반 재활성화를 위한 “일대일로” 구축에 관한 교류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선양 연합지국은 지역 내 경제 및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 재능교육을 위한 “북부 채널”의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Shenyang Municip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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