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맞아 박경훈 전 성남FC 감독이 참석하는 축구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박경훈 전 감독과 '축구 수집가' 이재형 씨, 한국인 최연소로 유럽축구연맹(UEFA)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신세대 축구 분석가 문홍 씨 등 세 명은 17일 오후 4시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축톡축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박경훈 감독의 친필사인이 담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시절 사진, 이재형 씨가 수집한 러시아월드컵 공식 기념품 등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하고 대표팀 이승우의 친필사인 유니폼,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박지성과 안정환의 친필사인 축구화 등이 전시된다.
또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6층에서는 7월 1일까지 '축구아트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1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 전시는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맞아 팬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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