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아스템[166480]이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의 매출 증가 기대감에 15일 장 초반 강세다.
코아스템은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33% 오른 1만6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코아스템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4년 세계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을 개발했다"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준비와 '뉴로나타-알'의 국내 건강보험 등재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하반기 '뉴로나타-알'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원에서 2만5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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