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하민우(28)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KMG는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활약한 하민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하민우는 이곳에서 솔로 뮤지션으로서 가수 인생의 2막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하민우는 작년 6월 제대한 뒤 올해 1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더 로쏘'(The Rosso)를 내고 자신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KMG는 "하민우의 음악 기량과 잠재력을 눈여겨봤다"며 "자신의 음악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MG에는 주석, 문샤인, 김보경, 스케줄원, 정한 등의 가수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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