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 중국 2018년 6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와 주하이 시 정부는 작년 제3회 정상회담이 거둔 대단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과 이스라엘의 담당 정부 기관의 안내와 지원으로 내달 2~3일 주하이에서 제4회 중국-이스라엘 투자 정상회담(China-Israel Investment Summit)을 개최한다. 올해 정상회담은 주하이의 Huafa 그룹과 이스라엘의 Infinity 그룹이 공동 조직한다.
중국-이스라엘 투자 정상회담은 양국 간에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가 기술 혁신 투자 행사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주하이에서 개최됐다. 제3회 정상회담에는 양국에서 2,700개가 넘는 업체와 5,8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국가 이스라엘-중국 혁신 펀드 설립으로 이어졌다. 또한, 14건의 중국-이스라엘 협력 프로젝트가 체결되고, 업체 간에 2,653건의 논의가 진행됨으로써 미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의향서 1,000건 이상이 체결됐다. 양국의 사업계는 이번 정상회담에 폭넓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1~3회까지 구축한 브랜드 영향력을 계속 증대시키고자 “혁신을 위한 협력, 광둥-홍콩-마카오 만 지역을 위해 지능적으로 밝은 미래 구축”이라는 주제로 중국과 이스라엘의 정치, 학계 및 업계의 강력 인사를 초청했다. 또한, 2,000명이 넘는 귀빈들이 참석해 지혜를 공유하고,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따라 기술 혁신과 광둥-홍콩-마카오 만 지역의 추가 개발에 관한 중국-이스라엘 협력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정상회담에서는 개막식, 본 포럼, 여러 건의 브레이크아웃 세션, 귀빈 대화 및 B2B 매치메이킹 회의 등을 포함해 일련의 브랜드화된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지적 재산, 생물 의학, 스마트 도시 등 양국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고, 깊은 관심을 보이는 여러 산업을 다룰 예정이다. 이스라엘 업체는 중국 굴지의 첨단 기업과 함께 주제별 로드쇼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세계 최신의 기술 혁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주하이는 기업 창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새로운 역사적인 출발점에서, 다시 주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회 중국-이스라엘 투자 정상회담은 기술, 상업 및 무역 분야에서 주하이와 이스라엘 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시키고, 기술 혁신을 통해 주하이의 수많은 기업의 창업 정신을 도모하는 한편, 주하이 특별 지구를 위한 새로운 성장 영역을 마련할 전망이다.
제4회 중국-이스라엘 투자 정상회담은 지금 등록 접수 중이다. 자세한 등록 정보 확인 및 온라인 등록을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정상회담 공식 웹사이트 http://www.china-israel-investment.com을 참조한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613/2162073-1
2017년 제3회 중국-이스라엘 투자 정상회담 개막식
출처: Zhuhai Huafa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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