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진수연 과장, 국내 첫 여성 유엔민간항공보안 교관

입력 2018-06-15 17:27  

한국공항공사 진수연 과장, 국내 첫 여성 유엔민간항공보안 교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 인증과정 합격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항공기술훈련원 진수연(30·여) 과장이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선발하는 항공보안 국제교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는 총 7명의 ICAO 국제교관이 활동 중이며 진 과장은 국내 첫 여성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이다. 전세계 228명의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 중 여성 교관은 50명에 불과하다.
진 과장은 지난 5·6월 ICAO가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 인증과정'에 최종합격했다.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은 ICAO를 대표해 전 세계 항공보안 담당자에게 강의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5년 이상의 항공보안 현장 경험과 국가 인증 항공보안 교관 자격이 있어야 한다.
또 ICAO의 항공보안 시험과 영어 등 언어 평가도 통과해야 한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