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는 7월 27일까지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의 장소를 아름답고 쾌적한 시민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들과 그 장소에 준다.
시상은 대상(대통령상 1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작품),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작품)으로 나눠 이뤄진다.
우수상은 거리마당(거리·광장), 누리쉼터(주민쉼터) 두레나눔(공동체 활성화), 우리사랑(문화·역사 고취) 등 4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서류·현장심사,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단체)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9월 결과 발표 후 그 다음달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에 시상식과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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