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해양수산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감포읍 권역 거점개발사업이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예산 64억원, 시예산 28억원 등 총 100억원을 들여 감포항에 친수공간과 타워문화관을 짓고 가자미 풍물거리를 만든다.
또 국도 4호선 교량과 송대말등대 주변 경관 개선과 활어 직판장 진입도로 정비도 한다.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2020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중모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은 "해양관광 기반시설 등 특화된 감포읍 개발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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