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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종속회사 SK플래닛이 인적분할 방식으로 11번가의 사업부문(싸이닉, 기프티콘, 11페이를 포함)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SK플래닛)가 0.8565581, 신설회사(가칭 '11번가')가 0.1434419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을 "업종 전문화,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잠재력 확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SK플래닛이 SK테크엑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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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비율은 1대 3.0504171이고 SK플래닛이 존속회사, SK테크엑스가 소멸회사가 된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을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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