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일 경기도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중소기업 동남아 시장 진출 설명회 및 수출·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반월·시화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표와 전경련 해외진출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 변화하는 동남아 국가 진출 전략 ▲ 현지 상거래 관행과 유의사항 ▲ 동남아 진출 기업 투자분쟁 사례와 대응방안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이은 맞춤형 상담회에서는 동남아 진출 희망 중소기업들에 해외 진출단계별 실행 전략, 현지 유통망과 거래선 발굴 등에 관한 대기업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등 권역별로 산업단지를 찾아가 공단 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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