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체험·관광 지역 명소 '찾아가는 양조장' 4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곳은 영천 고도리와이너리, 평택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 울주 복순도가, 제주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이다.
농식품부는 "이들 4곳은 체험장 등 시설 정비, 전문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영향력 있는 맛·여행 전문매체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개발·확산, 특급 호텔 프로모션, 국내·외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우리 술의 맛을 현장에서 느끼고 지역 관광 상품을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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