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의 특산물인 복분자와 수박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제15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수박으로 다양한 조각품을 만드는 전국 수박 카빙대회와 수박 화채 만들기, 수박 컬링, 복분자 쿠키 및 에이드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대표적 자양강장 식품인 복분자와 장어를 이용한 요리쇼, 복분자 족욕, 수박과 복분자를 활용해 기발한 사진을 찍는 사진 콘테스트 등도 마련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수박과 복분자를 비롯한 고창의 특산품을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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