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1일 부산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부산 기온은 21.5도를 기록하고 있고, 낮에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도 오른 29도로 예상되며 금정구와 동래구 등 내륙지역은 30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부산에는 26일부터 28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당분간 남해동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부산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오늘까지 너울로 인한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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