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빅리그 복귀를 노리는 강정호(31)가 손목 통증으로 하루 쉬었다.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MLB닷컴의 애덤 베리 등 현지 취재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정호가 왼쪽 손목 통증을 느꼈다"고 결장 이유를 알렸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폴리스는 강정호를 일일 부상자(day-to-day)로 분류했다.
강정호는 트리플A 7경기에서 타율 0.269(26타수 7안타), 4타점, 3득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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