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는 2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진상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 소장, 김선호 한국지역난방공사 노동조합 고양지부장,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박남웅 고양시 지역 아동센터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2천만원은 고양시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의 합창단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진상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 소장은 "지역 아동센터를 찾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의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는 2013년부터 매월 정기적인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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