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주말을 앞둔 22일 경남지역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곳곳에 불볕더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경남지역 양산·합천·창녕·함안·의령·밀양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이면 발령한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을 자제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특히 농촌 지역은 정오부터 오후 6시에 논일, 밭일, 비닐하우스 작업 등도 삼가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경남지역 미세먼지는 보통(3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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