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2bp(1bp=0.01%p) 내린 연 2.147%로 거래가 끝났다.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0.3bp, 1.6bp 하락 마감했다.
반면에 10년물은 연 2.608%로 마치며 1.4bp 올랐고, 5년물과 20년물도 0.7bp씩 각각 상승했다.
1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지며 증시도 반등하고 외환시장에서 원화도 강세 마감했다"면서 "채권시장은 전반적으로 혼조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지표금리인 10년물은 약세 마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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