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2)가 투수 공에 왼손을 맞아 교체된 후 정밀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전준우는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방문경기, 7회초 타석에서 상대 우완 이동현의 공에 왼 손날을 맞았다.
타격하려다 몸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못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전준우를 대주자 정훈으로 교체했다. 전준우는 인근 병원으로 정밀검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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