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개최…기조강연 송승환 평창올림픽 예술총감독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연차대회는 과학기술인이 모여 이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만남의 장'이다. 올해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인사 3천500여 명이 참석한다.
'스마트시대, 창의와 공감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기조강연은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예술총감독이 맡는다.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과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 밖에 과학기술혁신(STI), 문화예술과 과학기술, 과학기술 외교 등 7개 분과별로 심포지엄이 열리며, 재외동포 청년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이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이 대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인터넷(ibsv.kofst.or.kr)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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