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영상 공개 15일 만에 30만 뷰 기록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는 이달 초부터 스마트폰 G7 씽큐로 녹음, 촬영한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뮤지션은 윤한, 가을방학, 소란, 오지은 등 인디밴드,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12개 팀이다. LG전자는 현재까지 20개 영상을 공개했고 이달 말까지 7개 영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가 공개한 영상은 전문 음향장비나 촬영장비 없이 G7 씽큐의 마이크와 카메라만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G7 씽큐의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리고,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인디밴드 가을방학의 '취미는 사랑' 영상은 공개 15일 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총 3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컬의 숨소리까지 담아내는 고성능 마이크와 연주자의 감정선까지 보여주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다고 LG전자는 자평했다.
가을방학은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음색이 이렇게 밝고 깨끗할 줄은 몰랐다"며 "G7 씽큐와 함께한 녹음은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G7 씽큐는 제품 상단과 하단에 2개의 고감도 마이크가 있어 풍성한 소리 정보를 수집하고, 잡음제거 알고리즘을 거쳐 깨끗한 소리를 녹음한다.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 일반각 모두 1천600만 화소가 적용됐다. 동영상 촬영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 느낌을 낼 수 있는 '시네 이펙트', 원하는 지점을 흔들림 없이 줌 인·아웃해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줌'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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