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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32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약처는 기념행사에서 마약 퇴치를 위해 애쓴 유공자 40명을 포상했다.
마약류사범 재활교육과 마약퇴치 강의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기여한 대구 플러스약국의 이향이 약사에게 국민동백훈장을, 마약사범 단속에 공로가 큰 김태권 대검찰청 검사에게는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불법 마약류 퇴치에 기여하고 계신 일선 현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각계각층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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