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아파트 외벽을 이용한 대형 벽화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 달 초까지 북구 고성아파트, 남구 동신점보맨션, 북구 태전중석타운, 달서구 평화타운아파트 외벽에 지역 대표 경관자원을 이미지화한 대형 벽화를 조성한다.
시는 2014년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6개소에 벽화 사업을 완료했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품격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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