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6집 '뉴 실크 로드'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오는 10월 내한 공연을 펼친다.
소니뮤직은 막심 므라비차가 오는 10월 6일 부산KBS홀, 10월 7일 서울 올림픽경기장 올림픽홀에서 '2018 막심 위드 히즈 밴드 인 코리아'(2018 MAKSIM with his Band in KOREA) 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막심 므라비차는 9세에 피아노에 입문,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듭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4년 첫 내한 이후 2016년까지 모든 국내 공연을 매진시켰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일 발표한 정규 6집 '뉴 실크 로드'(New Silk Road) 라이브 무대와 크로스오버 영화 음악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왕벌의 비행', '크로아티안 랩소디', '엑소더스: 영광의 탈출' 등 대표곡과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메인 테마곡을 재해석한 '미션 임파서블' 등 대중적인 곡도 연주한다.
입장권은 7월 중순께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전화 케이스타파크 ☎1577-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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