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8일 김철수(62)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부산고, 서울대 무역학과 출신인 김 대표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2011년 제18대 관세청 차장과 2013년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대표를 지냈다.
김 대표 "스포츠토토는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중대한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정적인 사업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토토는 2015년 7월 1일부터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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