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다음 달 1일 팜스테이를 위한 다목적 호텔 '파머스빌리지'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농축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서비스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2016년 4월 전북 고창에 개장했다.
파머스빌리지는 3층 건물에 41개 객실을 보유했으며, 최대 3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과 250명 규모의 세미나실까지 갖춰 워크숍과 포럼, 웨딩 등 행사도 열 수 있다.
다양한 숙박형 체험활동도 마련돼 직업체험활동이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파머스빌리지에서 농원 체험은 물론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도 즐길 수 있다"며 "문화 체험과 비즈니스 공간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국내 대표적 6차산업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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