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안무가 팀 저스트 절크, 코치로 합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는 오는 9월, 10대 춤꾼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하이'를 방송한다고 29일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화제의 무대 '도깨비 난장' 주인공이자 국가대표 안무가 팀으로 꼽히는 '저스트 절크'(Just Jerk)가 댄스 코치로 합류해 관심을 끈다.
제작진은 "저스트 절크가 '댄싱하이' 첫 번째 댄스 코치로 합류했다"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찾는다는 프로그램 취지를 듣고 흔쾌히 코치를 수락해줬다"고 말했다.
13명 멤버로 구성된 저스트 절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수상, 방송, 무대 경력이 갖췄다. 또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의 가수 트레이닝과 안무 디렉터를 역임했다.
제작진은 "저스트 절크로부터 춤을 배울 좋은 기회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이메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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