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9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7bp(1bp=0.01%p) 오른 연 2.122%로 장을 마쳤다.
반면 10년물은 연 2.556%로 마감해 0.2bp 내렸다. 5년물은 0.2bp 내리고 1년물은 0.1bp 올랐다.
2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0.2bp 하락했으나 30년물은 0.1bp 상승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오전장은 강보합 정도였는데 오후에 유럽 난민 협상 타결 관련해 달러인덱스가 조금 꺾이고 중국 상하이지수가 2% 정도 반등했다. 코스피도 일부 반등하면서 위험 선호가 약간 되살아나 약보합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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