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KB금융그룹은 카누 남녀 국가대표팀을 2020년까지 2년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KB금융[105560]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스프린트, 슬라럼, 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과 카누의 다른 6개 종목인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을 후원한다.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은 지난달 29일 KB금융 여의도 본사에서 후원 협약을 했다.
KB금융은 이번 후원은 비인기 종목이라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경영철학의 연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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