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박지수(20·196㎝)가 LA 스파크스와 원정 경기에서 6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LA 스파크스 전에서 71-87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수는 교체 선수로 코트에 투입돼 19분 44초를 뛰며 6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의 성적을 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18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3점에 3.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블록슛은 경기당 0.8개로 리그 전체 16위다.
6승 12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12개 구단 가운데 10위에 머물렀다.
라스베이거스는 6일 시카고 스카이와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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