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IoT 활용해 홀몸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입력 2018-07-02 11:29  

서울 강남구, IoT 활용해 홀몸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이달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집에 움직임과 온도·습도, 화재·가스안전 등을 감지하는 IoT 기기를 부착하고, 감지된 데이터를 생활관리사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활관리사뿐 아니라 서비스 수행기관인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와 구 상황판에도 정부가 전송된다.
홀몸 어르신의 움직임이 일정 시간 감지되지 않거나 온도·습도 등에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는 등의 긴급조치를 한다.
서비스 대상은 홀몸 어르신 75명이다.
강남구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시환 강남구 노인복지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고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효과적인 홀몸 어르신 보호 및 고독사 예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보호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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