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하동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4선 신재범(58) 의원, 부의장에 강상례(69)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 의장은 자유한국당, 강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신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의회를 대표하고 책임지는 행동으로 참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회운영위원장은 한국당 손종인(50)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는 무소속 박성곤(62)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민주당 윤영현(49) 의원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군의회 전체 의원 11명의 정당 분포는 한국당 5명, 민주당 4명, 무소속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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