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오는 9월 1일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다(多)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여 사회통합을 앞당기자는 취지로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수원외국인복지센터가 수원시의 후원을 받아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다문화축제다.
올해는 수원외국인복지센터 대신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공동개최자로 참여한다.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경기도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에 재학중인 중도입국 청소년과 수원시내 일반 중·고교에 다니는 청소년이 펼치는 노래, 댄스, 악기 연주 공연이다.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자신의 공연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이메일(sgydc2016@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영상 오디션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 행사 당일 무대에서 전문 공연팀과 함께 공연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문의: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031-24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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