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주관 '사고사망 재해예방 안전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산재 사고를 줄이려는 정부 시책을 이행하기 위해 국내 전 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동 주최한 행사다.
삼랑진양수발전소는 회사 자체 산업안전관리 최우수사업소로 선정된 데 이어 협력회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선진화와 더불어 지난 1월 16일 한수원 최초로 무재해 23배를 달성,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역할을 수행해왔다.
밀양 깻잎, 농촌융복합산업 지역특화품목육성 후보 선정
(밀양=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 후보군 선정사업'에 밀양 깻잎이 선정됐다.
지역특화품목에 선정되면 1단계 사업인 '지역 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총사업비 3억원 규모)과 2단계 사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원 규모)에 단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농촌융복합산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 후보군 선정사업은 지역 단위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관광이 종합적으로 연계된 지역 특화산업 후보군을 발굴, 지역경제 활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것이다.
밀양은 사과에 이어 깻잎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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