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은 올해 신입 회계사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입 채용 규모의 2배 수준이다.
딜로이트안진은 오는 10일까지 10개 대학을 돌며 채용설명회도 여는데, 이정희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예비 입사자들의 질문을 받는다.
입사 지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받는다. 최종 합격한 신입 회계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근무한다.
딜로이트안진은 "신입 회계사들을 대상으로 사이닝 보너스(계약금)를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보상과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할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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