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105630]이 올해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인턴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한세실업은 3일 여의도 본사에서 인턴 20명의 정직원 전환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제22차 인턴'으로 한세실업 공채 전형을 통해 선발돼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채용 직원 중 외국인도 한 명 포함됐다.
이들은 5일부터 해외 생산 물량의 전초기지인 베트남법인에서 닷새간 머물며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하고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세실업은 2010년부터 매년 평균 두 차례 이상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신입사원 인턴 전형 프로그램은 검증된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된다"며 "패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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