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4일 관광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미륵산권역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시는 미륵산 주변 삼기면 연동리 일대에 다목적실, 건강실, 맛 체험장, 마을회관 등을 조성했다.
시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등산객이 많이 찾는 미륵산 일대에 방문터와 맛 체험장 등을 집적화하여 일대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유열 시 농촌활력과장은 "시설 대부분이 완공돼 주민 공동체 활동, 문화복지 향유, 농산물 직거래, 농업 외 소득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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