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지원연구원, 23일부터 4주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닥터'가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열린다.
11회째를 맞은 주니어 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지역센터(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춘천·오창)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36개 기관이 참여해 44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라스마와 인공태양 KSTAR(국가핵융합연구소), 무지개 칵테일 만들기(국립중앙과학관), 금 나노입자 합성(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내가 쓰는 돈 진짜일까 가짜일까(한국조폐공사), 한약재 감별체험(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주제도 다양하다.
참가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jrdoctor.kbsi.re.kr)를 통해 하면 된다.
접수마감 후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16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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