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안동국악단이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퇴계 이황 선생과 관기 두향의 애절한 사랑을 뮤지컬로 만든 '2018 퇴계연가-매향'을 공연한다.
퇴계연가는 동방의 주자라고 하는 조선 시대 대유학자 퇴계가 단양군수로 있던 시절을 배경으로 두향과 만남·사랑을 그린 실경 가무극이다.
음악감독을 맡은 박상수 감독은 공연에서 퇴계와 두향의 애틋한 그리움을 다양한 악기와 다채로운 국악선율로 표현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고 7천원이다.
파인토피아 봉화 워터파크 개장
(봉화=연합뉴스) 봉화군이 오는 14일부터 33일 동안 봉화읍 내성천변에 있는 '파인토피아워터파크' 문을 연다.
워터파크는 성인·유아 풀장, 바디슬라이드, 에어바운스와 같은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어린이(유아·초등) 4천원, 청소년·어른은 6천원이다. 2세 이하 유아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다.
봉화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은 어린이가 3천원, 청소년·어른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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