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2018년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생과 가족 총 40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8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압화공예, 눈꽃빙수 시식,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 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 거주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점심도시락과 여벌옷, 상해보험, 선크림,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 02-6959-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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