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바뀐 창원시 임기제 공무원·산하기관장 속속 공모

입력 2018-07-05 17:17  

시장 바뀐 창원시 임기제 공무원·산하기관장 속속 공모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새 시장 취임을 전후로 공석인 고위직과 산하기관장을 속속 공개 모집하고 있다.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 취임을 일주일 앞둔 지난달 25일 임기제 공무원인 제2부시장(2급 대우), 서울사업소장(5급) 등 2개 직위에 대한 채용시험 공고를 냈다.
전임 제2부시장과 서울사업소장은 무소속으로 6·1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안상수 전 시장을 돕고자 지난 4∼5월 사퇴했다.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산하기관장도 빈자리를 중심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9일 대표이사와 경영지원본부장 채용공고를 낸다.
전임 대표이사는 지방선거 전에 자리를 비우는 것이 도리라며 임기만료 5개월여를 남기고 지난 5월 31일 사직했다.
경영지원본부장은 안 전 시장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사직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경영지원본부장은 공무원은 아니지만, 각각 공무원 3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 5급 상당의 연봉·수당을 받는다.
오는 10일부터는 창원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공모가 시작된다.
전임 창원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안 전 시장의 측근이 맡았다.
그 역시 선거 전 사임했다.
이 외에 창원시 정무특보(3급 대우) 자리도 비어있다.
정무특보는 공개채용 과정 없이 뽑을 수 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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