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양에서 심야에 체육회담…南개최대회 北참가 논의(종합)

입력 2018-07-06 00:11   수정 2018-07-06 13:24

남북, 평양에서 심야에 체육회담…南개최대회 北참가 논의(종합)

7월 코리아오픈탁구·8월 세계사격선수권 北참가…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등 논의
南노태강·北원길우 수석대표…17일만의 체육회담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남북은 5일 밤 11시 50분 평양 고려호텔 2층 '면담실-4'에서 체육실무회담을 시작했다.
회담 의제는 오는 17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탁구대회에 북측 선수 참가, 8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 참가,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및 한반도기 사용 문제 등이다.
남측 수석대표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북측 단장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며, 양측에서 각각 5명씩의 대표가 참여했다.

노 차관은 평양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의 정부대표단 일원으로 지난 3일부터 방북중이었다.
이번 체육회담은 지난달 18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지 17일만에 열리는 것이다.
transi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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