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아이언쓰론' 등 4편이 올해 2차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6일 밝혔다.
일반게임(프런티어) 부문의 ㈜포플랫 '아이언쓰론' 외에 인디게임 부문은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루티에 미니게임 월드', 착한게임 부문은 ㈜와이즈캣의 '에브리데이 골프VR'와 파더메이드의 '동물의 정원' 등 총 3개 부문 4편이 뽑혔다.
'아이언쓰론'은 MMO(대규모 다중접속) 전략게임으로 화려한 HD(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사실적이고 아름답게 구현된 중세 판타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 플레이어와 실시간 전투가 가능하고, 개인전과 연합 대전모드, 배틀로열 모드, 팀 데스매치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루티에 미니게임 월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5종의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게임별 개인, 월드 랭킹을 지원하며 일정 기간마다 신규 미니게임이 추가된다.
'동물의 정원'은 아기자기한 동화풍 배경과 생동감 있는 동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게임이다. '에브리데이 골프VR'는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한 72개 홀에서 싱글플레이와 실시간 온라인 PvP(유저간 대결)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게임이다.
'이달의 우수게임' 공모는 국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7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69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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