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하이트진로는 6일 세계 프로세코 와인 판매량 1위 브랜드인 '미오네토 프로세코 브뤼(Mionetto Prescco Brut, 이하 미오네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세코 와인은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샴페인보다 숙성 기간이 짧지만 과실향이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류 전문 컨설팅업체 IWSR에 따르면 프로세코 와인은 샴페인을 포함한 스파클링 와인 카테고리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으며, 영국의 경우 1년 소비량이 4억ℓ에 달한다.
미오네토는 미국 경제지 '임팩트'가 선정한 '핫 브랜드'에 6년 연속 선정됐고 유명 와인 평론지에서 꾸준히 90점 이상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하이트진로는 소개했다.
미오네토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유명 와인바 및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런치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