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5E2743772700000362_P2.jpg' id='PCM20170828003484371' title='KOICA(한국국제협력단)' caption='[KOICA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개발원조의 날'(11월25일)을 즈음해 시상하는 '제13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후보자를 오는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정부 부처 또는 공공기관을 통해 파견된 '정부부문'과 NGO 등 민간단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활동 중인 '민간부문' 후보로 구분해 각각 KOICA와 KCOC에 후보자를 소개하면 된다.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해외봉사자가 천거 대상이다.
추천인은 재외공관장을 비롯해 공공기관·NGO·기업 등 해당 봉사자 파견 기관의 장, 기타 해외봉사자의 공적을 입증할 수 있는 사람이다.
포상 대상자는 예비심사, 현지 업적 실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및 수상자 선정, 포상 추천요청 등의 절차를 걸쳐 선정한다.
포상은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KOICA 이사장, KCOC 회장의 표창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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