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에서 생산한 캠벨얼리가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옥천군은 오클랜드 푸드쇼 출품과 판촉을 위한 추진단이 오는 24일부터 4박 6일간 뉴질랜드를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5㎏짜리 캠벨얼리 200상자를 오클랜드 푸드쇼에 출품, 옥천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추진단은 2012년 이 박람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참가해왔다.
추진단은 수입 바이어를 만나 포도 수출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유통센터서 판촉행사도 연다.
옥천 포도는 작년 42.7t을 포함, 지금까지 모두 135t이 뉴질랜드에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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