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박승주,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최고상

입력 2018-07-06 19:36  

테너 박승주,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최고상




(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김해교육지원청은 김해 영운초등학교 5회 졸업생인 테너 박승주(28)씨가 최근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는 만 33세 이하 음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성악·바이올린·피아노 등 3개 분야가 매년 번갈아 열린다.
박씨는 지난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퀸 소냐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부산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박씨는 현재 독일 국립 만하임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다.
최근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단원으로 입단하기로 결정 난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 빌헬름 스텐함마르 국제콩쿠르 2등, 이탈리아 알카모 국제콩쿠르 우승 등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