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8월 3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가 9일부터 8월 3일까지 '요양현장 수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 어르신돌봄 종사자의 현장 체험 사례를 담은 수기와 현장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최우수상 30만 원 등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이메일(dolbom119@ hanmail. net) 또는 우편(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0 대일빌딩 2층)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자 명단은 추후 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dolbom.org)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02-389-7790
이번 공모전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비자발적 실업, 요양현장에서 본업 외 부당업무 요구, 성희롱 및 폭언·폭행 등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돌봄을 실천 중인 어르신돌봄 종사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을 시민과 공감하고 올바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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