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구리포천고속도로서 음주운전 23명 적발

입력 2018-07-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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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구리포천고속도로서 음주운전 23명 적발
'예고 후 단속' 9명 면허 취소, 14명은 정지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북부경찰이 6일 오후 11시부터 7일 오전 1시까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음주 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총 23명을 적발했다.



9명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면허 취소), 14명은 0.05∼0.1% 미만(면허 정지)으로 측정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144%인 상태로 차를 몬 운전자도 적발됐다.



이날 단속에는 경찰 250명과 순찰차 43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피서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 운전을 막고자 예고 후 단속했다.
경찰은 피서철이 끝날 때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요 행락지 등에서 음주 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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